[아시안 사이드넥 – 핑크밸리 근황] 거북이 근황 & 가을 전어 피딩

핑크밸리 헤츨링으로 두마리 입양한지도 어느덧 6개월쯤 된것 같네요. 오늘 등갑크기를 재어보니 각각 12cm,10.5cm 더군요. 사실 처음 입양할 당시엔 핑크밸리가 중형급으로 성장하는지 모르고 있었어요.
보통 20cm~25cm 정도 자란다고 하니 사실 걱정이기도 합니다.  6개월간 폭풍성장 한덕에 한자반 수조가 점점 여유를 잃어가는 느낌이네요.

물론 아직은 자반에서 그럭저럭 기를만 하긴 하지만, 최근 서로 입질이 시작된 터라 아무래도 분리 사육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요.
지금현재 10cm급 거북이의 뒷발톱을 양쪽을 갉아 먹어 발톱하나씩 부절된 상태에요 ㅠㅠ. 지금은 일단 급한대로 중간에 루바망으로 분리를 해둔 상태입니다.
한자반 어항을 루바망으로 반반 나누고 나니 이거뭐 비좁아서 거북이한테 정말 못할짓이네요.
해서 추석연휴가 끝나는대로 2자광폭 수조를 추가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일단 한마리씩 분리해서 기르면 좀더 자라더라도 괜찮을듯 싶어요.

아래는 지난주 찍어둔 근황 사진들입니다.

처음 입양할 당시만  해도 등갑이 좀 안좋았는데 이젠 말끔하게 잘 자라주네요. 핑크밸리가 좀 순한편이고 외국 원문을 보면 열대어 합사도 가능하다라는 내용이 있던데 요놈은 특히나 순해서 제가 참 좋아하는 아가에요


자세히 보시면 뒷발 발톱 하나가 부절된게 보입니다.  일단 거북이들이 서로 싸우거나 물어뜯기 시작하면 빨리 분리사육을 해주시는게 좋아요. 전 한발 늦었군요;;
보통 수조가 좁거나 사료가 부족한 원인도 있다고 하는데 일단 담주 2자하나 사서 분리사육 할 수 밖에 없겠어요.
쫌만 참아라잉~


핑크밸리는 가끔 수생거북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리 스팟램프와 하겐UVB램프를 켜놔도 도통 거북섬에서 일광욕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사실 스스로 올라온거 6개월 동안 두세번 봤습니다.
그래서 루바망으로 중간 쉼터를 하나 만들어 줬더니 여긴 자주올라와 쉬거나 앉아서 코만 내밀고 숨을 쉬더라구요. 이자릴 정말 좋아라 합니다. ㅎㅎ


두마리 거북이와 동거중인 몽크호샤들 입니다. 듣던대로 정말이지 수질에 민감하지 않아서 거북이와 합사하기 딱 좋은것 같네요. 요즘은 비트사료 보다는 거북이 전용 사료와 냉짱만 먹습니다. 이래도 되는건지….


가난한 자의 한자반 어항 전경 입니다.
저면여과기 제거 하면서 바닥제들도 함께 치우고 탱크어항으로 운용중입니다. 일단 거북이 똥 치우기 그만이네요.
하지만 담주에 2자광폭수조 주문할때 네이처샌드 브라이트 노멀도 같이 구입할 생각 입니다. 모레 깔아주면 청소가 좀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넣어볼려구요.


가을전어회 사온날 몇점 넣어줘 봤더니 난리도 아니더군요. 엄청 잘먹어요. 하긴 가을 전어 진짜 맛있긔..ㅋㅋ


생식하는 느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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