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일광욕 하는날 [아시안 사이드넥 – 핑크밸리]

거북이 일광욕

거북이 일광욕 하는 날, 사진 몇장 찍어 봤습니다.
핑크밸리 아시안 사이드넥을 기르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핑크밸리는 도통 육지 위로 스스로 올라오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아요.
거의 수생거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정도로 물속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매우 순한 종에 속하고 게다가 굉장히 예민해서 그런지, 어쩌다 거북섬 위로 올라 왔다가도 인기척만 들리면 후다닥 달아 나버립니다. 사실 핑크밸리에게 거북섬이 과연 필요할까 라는 의구심마저 생겨서 요즘은 아예 거북섬을 치워 버렸습니다. 대신 틈틈히 스팟램프와 UVB램프를 이용해서 강제일광욕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핑크밸리 일광욕

오늘은 비어있는 자반어항에 두마리 집어 넣고 일광욕을 시작합니다.

해츨링때 등갑이 참 안좋았던 갑근군..
거북이 사육에 관한 지식이 부족해서 용궁보낼뻔 했었는데 다행히 잘 자라줘서 기특한 아이 입니다.

자라면서 핑크밸리 특유의 핑크색들은 배갑을 제외 하곤 희미해져 가네요.

거북이 일광욕
거북이 강제 일광욕
핑크밸리 일광욕
거북이 일광욕
핑크밸리 강제일광욕
핑크밸리 일광욕

거북이 일광욕 끄읏~

관련글 : 반수생 거북이 사료 총 정리

2 thoughts on “거북이 일광욕 하는날 [아시안 사이드넥 – 핑크밸리]”

    • 강제일광욕은 통상적으로 20분~1시간 이내 많이들 하시는데요.
      주의할 점은 그늘과 물이 함께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물은 그냥 낮은 그릇에 떠 놓아도 되고요. 저처럼 빈 수조를 활용 한다면 수조 내부에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뿌려주면서 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늘은 완벽한 그늘은 아니더라도 스팟램프와 uvb램프가 약하게 비춰지는 공간도 존재해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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